오늘은 판다의 명절이다. 1993년 중국은 판다 살리기 운동이 10주년을 맞아 사천성 성도(成都)에서 '국제판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그후 매년 9월 22일을 판다축제일로 지정해왔다. 판다의 상징인 다크서클, 둥글둥글한 몸통, 느린 팔자 걸음, 귀여운 중국 국보 판다는 평화의 사자이자 우정의 상징으로 중국뿐 아니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명절을 맞아 귀여운 판다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9월 17일 중국 중경 동물원에서 백일을 맞은 쌍둥이 판다의 모습이다
대나무를 '장미꽃' 삼아 '구애(求愛)'하는 베이징 동물원 판다
청두 판다 번식연구기지에서 판다 한 마리가 연못에서 한가로이 '반식욕'을 즐기고 있다.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판다 '푸바오(福宝)'
2021년 9월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있는 판다 카이카이가 14세 생일 파티에서 선물포장을 뜯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