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9월 24일, 2021중관촌포럼에서 화상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과학기술 혁신을 아주 중요시하며 글로벌과학기술혁신 협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열린 자세로 국제과학기술교류를 보강하며 세계혁신망에 적극 참여하고 글로벌과학기술 거버넌스를 보완하며 인류의 복지를 보다 잘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날 세계는 100년에 보기 드문 큰 변혁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광범위하고 크고 세계경제 회복이 심각한 도전에 당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늘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글로벌 시야가 있어야 하며 시대의 맥박을 파악하고 인류의 생산과 생활에 새롭게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관촌은 중국 최초의 국가자주혁신시범구로 중관촌 포럼은 글로벌과학기술혁신교류와 협력의 국가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중관촌이 새로운 선행 시범 개혁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며 세계선진과학기술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과학기술혁신과 교류, 협력에 새로운 기여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렌 탕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은 화상연설에서 중국의 혁신성과를 높이 치하했다. 

마누엘 마레로 크루스 쿠바 총리는 화상연설에서 중국은 혁신을 중요한 발전이념으로 하여 세계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중관촌포럼은 이날 베이징에서 개막했으며 "지혜, 건강,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며 과학기술부와 중국과학원, 중국과학기술협회,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