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杭州)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중국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중국 국경절 7일 연휴의 첫날인 1일 관람 절정기를 맞았다. 각지에서 모인 코스프레 마니아들은 애니메이션 전시관을 가득 메워 애니메이션의 열기를 폭발시켰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현장의 코저(coser)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은 아이언맨 코저인 DJ 아이언맨도 현장을 찾아 마블 배틀 부스에 DJ 설비까지 마련했다. DJ 아이언맨 뒤로는 마블이 라이선스한 높이 5m, 무게 540kg의 세계 최대 아이언맨 조각상이 선보였다. 이 아이언맨 조각상은 안전을 위해 행사 현장을 찾기 전 상해항에 한 달 동안 격리되기도 했다.
△DJ 아이언맨
△ DJ 아이언맨이 coser를 초청해 춤을 추고 있다
△ DJ 아이언맨과 세계 최대 아이언맨 조각상
아이언맨 조각상뿐 아니라 전국에서 코스프레 마니아들이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