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1-10-26 16:09:46 출처:cri
편집:朱正善

올해 , 중국 영화관 박스오피스와 스크린수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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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영화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10일까지 중국 영화관의 박스오피스가 401억 2600만위안, 스크린수가 8만743개에 달해 각각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그 중 박스오피스가 억대에  달한 영화가 47부인데 국산 영화가 33부로 국산영화의 박스오피스가 2019년의 같은 기간을 초과했다.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양산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주선율 영화가 주를 이루었는데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주제로 한 <혁명자>(革命者)와 <1921>, 항미원조 전쟁을 다룬 <장진호>,  당대 영웅을 구가한 <섬을 지키는 사람>, <중국의사>, 그리고 <나와 나의 부친세대>등이 대표적이다. 

영화 시장에서 연휴가 박스오피스에 크게 일조했다. 2021년 춘절연휴기간의 박스오피스는 2019년에 비해 32.38% 증가하고 2021년 국경연휴 박스오피스는 2020년 동기에 비해 훨씬 늘었다.  연휴기간의 영화 관람이 이미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 중국에는 1만4235개의 영화관이 있고 스크린수는 8만743개에 달하며 영화산업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박스오피스 400억위안 돌파는 코로나 19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에 힘입은 것이라는 일각의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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