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3시간 동안 중국의 항미원조 전쟁을 큰 스케일로 리얼하게 담아낸 화제작 <장진호>가 10월30일 9시까지 박스오피스 54억1300만위안을 기록하며 2021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장진호>는 중국에서 장진호 돌풍을 불러일으켰을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곧 북미, 호주 상영에 들어간다.
중국 홍콩과 중국 마카오, 싱가포르 극장가 상영에 이어 11월19일부터는 미국과 캐나다, 12월 2일에는 호주 상영이 예정됐다.
<포브스>는 <장진호>의 박스오피스가 세계의 많은 흥행작을 추월했다며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영화의 장면들을 언급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지는 중국의 영화관을 달군 전쟁 서사시 영화 <장진호>의 초호화 진영과 중대한 의미를 상세하게 조명했다.
한편 우수한 제작과 뛰어난 흥행성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장진호>의 후속작 소식이 들려오며 지금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속작은 <장진호의 수문교>, 올해 초 촬영을 기본상 마무리한 상태며 나머지 겨울 씬은 올 겨울 촬영을 마무리 하게 된다.
10월 28일, <장진호> 제작사는 <장진호의 수문교>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문교 전장은 당시 미군 철수 길목의 요충지로 전쟁의 가열처절함이 장진호 이상이었다고 한다.
후속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