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거장 감독 장이머우(張藝謀, Zhang Yimou)의 신작 <벼랑끝에서>가 중국 내지를 대표해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원 외국어영화상)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장이머우 감독의 여러 작품이 아카데미에 출전한 적이 있다.
1991년에는 <국두>(菊豆)가 최초로 아카데미 중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고 1992년에는 <홍등>(大紅燈籠高高卦), 2003년에는 <영웅>, 2012년에는 <금릉의 13소녀>(金陵十三釵)가 아카데미에 도전했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27일로 잡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