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东光
2021-11-15 16:00:59 출처:cri
편집:金东光

일왕정심(一往情深)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75.一往情深

◎글자풀이: 한 일(一 yì), 갈 왕(往 wǎng), 뜻 정(情 qíng), 깊을 심(深 shēn).

뜻풀이: ①정이 매우 깊어지다. ②애정이 갈수록 두터워지다.   

출전: 남조•송(南朝•宋) 류의경(劉義慶)『세설신어•임탄(世說新語•任誕)』

유래: 동진(東晉) 때의 유명한 장군 환이(桓伊)는 자가 숙하(叔夏), 자야(子野)이며 회남태수(淮南太守)를 맡았다가 후에 도독예주제군사(都督豫州諸軍事), 서중낭장(西中郎將), 예주자사(豫州刺史) 등 관직을 두루 역임했다.

   기원 383년에 전진(前秦)과 동진(東晉)간에 있은 비수(비水)전투에서 사현(謝玄)이 이끄는 8만의 동진군이 전진황제가 휘솔한 90만 대군을 대파했다. 이 전투에서 환이는 큰 전공을 세워 얼마후 강주자사(江州刺史)로 승차했다. 

   환이는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작곡을 할줄 알고 피리를 잘 불었다. 지금까지 전해온 명곡인 “매화삼농(梅花三弄)”은 최초에 환이가 곡을 만들었다고 하며 그의 피리연주는 당시에 “강좌제일(江左第一)”로 평가되었다.

   환이는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겨 듣기도 했다. 아름다운 노래를 듣게 되면 그는 저도 모르게 음악에 박자를 맞췄으며 감동을 받군 했다. 당시 재상인 사안(謝安)도 음악을 즐겼으며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음악에 대해 담론하군 했다. 사안은 환이가 음악에 조예가 깊고 그토록 푹 빠져 있는 것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환자야(桓子野)는 음악에 대한 사랑이 참으로 깊구려.(子野可謂一往有深情)”

   “일왕정심”이라는 성어는 이 고사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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