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시간의 시차와 1만여km의 거리를 극복한 외자유치와 인재영입 동원대회가 청두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행사는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심천(深圳), 항저우(杭州) 등 중국의 도시들과 유럽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지역에 분 회장 118개를 두었다.
회의 현장에서 청두고신기술개발구의 유명 금융기구가 협력해 총 투자가 400억 위안에 육박하는 산업발전기금 11개를 출범했다. 이런 펀드들은 개발구의 기업들에게 엔젤투자에서 상장융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으로 모든 라이프사이클에서 투자와 융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의 혜택을 활용하여 기업의 발전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많은 디지털경제 관련 기업들이 개발구와 온라인게임과 물류공급체인, 미디어 등 영역에서 18가지 협력 합의를 달성했다. 청두 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외자유치 중개기구 10개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동으로 청두고신기술산업개발구 “외자유치 체인”을 형성했다.
향후 5년 동안 청두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인재혁신발전 전문 자금 100억 위안을 출자함과 아울러 100억 위안의 엔젤투자인도펀드를 설립하고 다양한 엔젤펀드와 협력을 보강하며 스타트업 하이테크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런 자금들은 다양한 인재의 혁신과 창업, 기업의 인큐베이팅과 육성, 성장을 유력하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