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홍콩에서 국제금융리더투자서밋과 국제금융포럼 글로벌연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국제사회가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와 경영 환경 및 발전 전망에 대해 신뢰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홍콩에서 국제금융리더투자서밋이 열린 데 이어 11월22일부터 23일까지 국제금융포럼 글로벌연례회의가 최초로 개최됐다.
마오 대변인은 "'한 나라 두 제도'와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 각계의 공동의 노력으로 홍콩이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국제금융센터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고 있음을 실천이 증명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세계 각지 기업들이 홍콩에 투자하고 각국의 인재가 홍콩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홍콩의 발전과 '한 나라 두 제도'의 혜택을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