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11-25 14:31:43 출처:cri
편집:权香花

장예모 감독 신작 내년 정월 초하루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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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모(張藝謀), 장말(張末) 부녀가 공동으로 연출한 영화 "저격수(狙擊手)"가 2022년 정월 초하루에 상영한다. 

진영승(陳永勝), 장우(章宇), 류혁철(劉奕鐵) 등 배우가 출연한 "저격수"는 항미원조전쟁에서의 불의의 총격전인 "냉총냉포운동(冷槍冷炮運動)"을 배경으로 적군과의 군장비 차이가 큰 상황에서 중국지원군이 미국 정예 저격팀과 결사적으로 싸운 이야기를 담았다.

8련 5반의 전사들의 단체사진이 담긴 포스터는 항미원조전장에서의 중국인민지원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청춘을 조국에 바친 전사들, 환하게 웃고 있는 그들의 얼굴에서 나라를 지키려는 불타는 의지를 읽을 수가 있다.

영화 "저격수"는 길림(吉林) 백산(白山) 에서 촬영했다. 장예모와의 첫 공동 연출에 대해 장말은 부녀 간의 협력은 계승을 의미한다며 이와 더불어 저격수의 혁명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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