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0일 상해의 한 영화관, 관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대기하고 있었다.
보기만해도 긴장감이 도는 바이바이허(白百合) 주연의 신작 영화 '도어락'의 빡샷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요즘 프로듀서에 우바이(五百), 바이바이허와 바이커(白客), 판청청(范丞丞) 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중국 최초의 독거여성의 안전을 다룬 영화 '도어락'이 개봉 첫 주말 억대 흥행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앞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스터리 장르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독거 여성이 위기에 직면해 어떻게 스스로를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