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일 에너지절감 환경보호 종합포럼이 26일 화상방식으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중일 각계 대표들은 에너지효율 제고와 자동차전기화, 청정전력 등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논의했다.
양자는 중일 양국은 마땅히 에너질 절감 환경보호 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해 양국의 에너지절감 환경보호 협력수준을 꾸준히 제고하고 글로벌 녹색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최근년간 중국은 생태우선, 녹색저탄소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11월 말 현재, 중국의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 총 설비용량은 10억 킬로와트이고 전국의 발전 총 설비용량은 43.8%이다. 그리고 신에너지자동차의 연간 생산판매량이 330만대, 보유량은 세계 절반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중국은 또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을 적극 실행해 탄소피크와 탄소중립을 경제사회발전의 전반 국면과 생태문명의 총적배체에 포함시켰다. 또한 <신 발전 이념을 전면 관철해 탄소피크와 탄소중립사업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잘할데 관한 의견>과 <2030년까지의 탄소피크 행동방안>을 제정하고 '1+N' 새 정책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월22일까지 중국의 탄소시장 탄소방출 할당액 누적 교역량은 1억4천만톤, 거래금액은 58억원에 달했다.
하립봉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포럼에서 중국은 경제발전과정에 녹색전환을 추진할 것이며 생태문명의 실천자와 글로벌 기후정비의 행동파가 되어 세계생태문명 건설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은 중일 외교관계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은 일본과 함께 탄소피크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전제에서 경제회생과 녹색발전, 민생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마구찌 쯔요시 일본 환경대신은 주최국인 중국이 '생물다양성공약'당사국측대회 제15차회의 제1라운드 회의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내년 제2라운드 회의도 중국에서 진행된다며 일본은 회의의 개최를 적극 지지하고 회의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표했다.
무네오카 쇼지 일본경제협회 회장은 다년간 에너지 절감 환경보호 영역은 줄곧 일중 양국 각계 인사들이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일중 양국이 체결한 에너지절감 환경보호 영역의 협력협의는 400부로서 관련업무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며 향후 양국의 협력공간이 아주 크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11개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