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총국 대변인인 리괴문(李魁文) 통계분석국 국장이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1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상황을 소개했다.
세관통계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020년에 비해 21.4% 증가한 인민폐 39조1천억원에 달했다. 그 중 수출이 21.2% 증가한 21조 7300억원, 수입이 21.5% 증가한 17조 3700억원이었다.
달러로 계산하면 2021년 중국의 수출입 규모는 6조 500억달러로 처음 6조원 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