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13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이 실제 이용한 외자 규모가 1조 1천억원을 초과하여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외자유치 규모와 품질이 모두 제고되었다.
2021년 중국 전국적으로 실제 이용한 외자금액은 1조 1493억 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4.9% 증가하여 두자리 성장을 실현했다. 하이테크 산업과 서비스업의 외자유치 성장이 보다 빨랐다.
하이테크산업 실제 이용 외자는 동기대비 17.1%, 서비스업의 실제 이용 외자는 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최위걸 (崔衛傑)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의 부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하이테크 산업 영역의 외자 이용 비중이 확대된 것은 중국의 외자 유치력이 강화 된 것을 뜻하며 외자가 뉴노멀 구도와 국가의 고품질 발전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 원천지로 보면 '일대일로' 관련국과 아시안의 대 중국 투자 성장이 보다 빨리 증가했다.
지역적으로 보면 동부와 중부, 서부의 유자유치가 크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