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2-01-20 11:26:30 출처:cri
편집:朴仙花

2021년 중국 인구 48만 성장, 저출산율 어떻게 볼 것인가

중국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2021년 경제수치에 따르면 작년 출생인구는 1062만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2020년의 1200만명과 2019년의 1465만명에 비해 낮은 수치이다. 2016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1883만명이라는 작은 고봉치를 찍었다가 이어 지속적으로 반락했다. 2021년 말 전국 인구가 그 전해 말에 비해 겨우 48만명이 증가한 사실에 대해 외부에서 큰 주목을 돌리고 있다. 

녕길철 중국국가통계국 국장은 가임 연령의 여성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코로나 사태 등 영향 역시 중국 인구 성장의 요인으로 된다고 분석했다. 2021년 전국 21세에서 35세사이 출산 왕성기 가임 여성은 약 300만명 줄었다. 코로나 사태도 일정한 정도에서 젊은층의 결혼과 출산계획 등에 영향주었다. 국제적인 조사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발생이래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출산수준이 얼마간 떨어졌다. 2020년 일본과 한국의 출생인구는 모두 그 전해에 비해 얼마간 줄었다. 

여성의 교육수준과 노동 참여율의 향상, 피임방법의 보급, 생활패턴의 변화, 출산관념과 양육방법의 변화 등도 모두 현재 인구증속의 완만을 초래한 원인으로 된다. 

하단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주임은 이는 인구변동의 자연과정이자 필연추세라고 지적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저 출산율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유엔 인구기금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세계 203개 나라와 지역 중 84개 나라와 지역의 총 출산율이 2.1 교체수준보다 낮았으며 선진국은 보편적으로 출산율이 저조했다. 

녕길철 국장은 향후 한동안 중국 인구 총량은 14억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어떻게 젊은 노동력의 인구성장을 유지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인구정책에 대한 고험으로 되었다. 

수치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약 3억 이상의 가임 연령 여성이 있으며 해마다 1000만명 이상의 출생규모를 유지할 수 있어 인구총량은 일정한 수준의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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