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17일 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성공적으로 폐막되었습니다.
장이모 감독이 연출한 개막식과 폐막식을 TV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중국풍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덜했지만 그라운드를 LED로 설치하고 AI 기술를 접목해 더욱 세련된 연출을 보여줘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성화 점화를 보더라도 자연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적용한 폐쇄방역루트와 식사를 주문하면 트랙을 따라 배달되는 시스템 등은 중국의 높은 기술력을 보여 주었고 덕분에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동계올림픽이 되었습니다.
곧 시작되는 2022 베이징 동계장애인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랍니다.
최근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1일 약 9만여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무하는 회사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직원격리와 방역 등을 실시했는데 무증상으로 확진되는 경우도 있고 확진되어도 경미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현재 확진자는 7일간 의무 자가격리 기간과 추가 3일간의 관찰기간을 갖도록 조치하고 있는데 보통 7일 후 격리가 해제되어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CRI 홈 페이지에 게시된 설 특집 보이는라디오를 잘 봤습니다.
모든 아나운서께서 예전에 CRI를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아나운서들도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