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양회”로 불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연례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양회에서 대표와 위원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많은 여성 대표와 위원들이 여성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고 여성의 신체와 심적 건강 보호를 위한 제안과 건의를 회부해 여성의 날에 따뜻함과 단호함을 더 해주었다.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여성과 아동을 유괴하고 매매하는 범죄행위를 엄격하게 단속하고 여성과 어린이의 적법한 권리와 이익을 단호히 보장할데 대해 제시했다.전국정협 위원인 중경 J.S (静昇)로펌의 팽정(彭静) 설립 파트너는 정부업무보고의 여성 아동 유괴 부분 내용에 더욱더 분발하게 된다고 말했다.팽정 위원은 올해 <책임제를 전방위적으로 실행하여 여성과 아동을 유괴하고 매매하는 범죄행위를 단속할데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음향1)“입법의 차원에서 처벌을 강화해야 합니다. 사법적인 차원에서 고압적인 준엄한 타격세를 유지하여야 하며 기층부의 사회관리를 보강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결부돼야 합니다.”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세 아이 출산정책 관련 조치를 제시했다. 패정 위원은 이는 관련 출산 의향이 있는 가정을 놓고 볼 때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하면서 관련 조치가 더 많이 구체화되어 실행되기를 기대했다.
“출산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 수유휴가가 필요하며 수유기간의 급여와 복지가 확보돼야 합니다. 이는 직원 고용 회사의 힘으로만은 부족하기 때문에 사회양육비와 사회적인 차원에서 정부가 지원과 보조금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직원을 고용하는 회사에서 출산 적령기 여성이 셋째를 출산하는데 대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수 있습니다.”
황령(黄玲) 전국정협위원은 민생과 관련된 부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위원으로 된 이후 개인정보안전, 노인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을 돕는 등 민생과 관련된 제안들을 제시했으며 중점 제안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양회 기간 황령 위원은 0-3세의 영유아 보육문제에 초점을 둔 “일반적 특혜의 영유아 탁아서비스”에 관한 제안을 제출했다.
“영유아 탁아체계건설에서 정부의 주도적 지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반적 혜택 문제가 중요합니다. 보육기구의 건설에 대한 엄격한 감독관리와 진입제도 또한 중요합니다. 보육인원에 대한 교육에 기준이 필요하며 조속히 합격된 인원들을 육성해내야 합니다.”
광범위한 여성의 신체와 심적 건강을 어떻게 보다 잘 지킬 것인가가 많은 대표와 위원이 관심하는 초점으로 되었다. 왕령(王玲)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는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2대 악성종양인 유선암과 자궁경부암 정기검사 적용 범위를 넓히고 두가지 암을 의료보험의 범위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우선 적령기 여성에 대한 무료 검사 범위를 늘리고 국가에서 이를 의료보험의 범위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합니다. 둘째, 이 분야에 대한 과학기술 투자를 늘릴 것을 제안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인공지능이 전적으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유선암 검사는 아직도 인공초음파와 맘모그래피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이 부분에 투자할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때문에 국가에서 조속히 백신을 보급, 사용할 것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