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무부가 <2005년 외국의 기술성 무역조치가 중국 대외무역에 주는 영향"을 발표했다. 그 조사보고에서는 외국의 무역장벽이 중국의 수출기업 발전에 끼치는 영향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22대 수출제품중 2005년에 18개 제품이 직접적인 손실을 입었는데 그 손실액이 691억달러에 달했고 무역기회 손실은 1470억달러에 달했다.
무역장벽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은 제품은 주요하게 식품과 가축, 나무제품, 기계와 전기기구 등 하이테크제품이었다. 직접적 손실이 제일 특출한것은 방직원료 및 방직제품인바 전체 직접 손실액의 43.2%를 차지한다.
기술성 무역조치로써 중국의 수출업체에 손실을 입히는 무역대상국은 주요하게 유럽연맹, 미국, 일본과 한국에 집중됐다. 그중 유럽연맹이 38.84%를 차지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37.97%를 차지하는 미국, 세번째가 일본인데 15.51%를 차지했으며 네번째가 한국으로써 1.245%를 차지했다.
이런 나라들이 실시하는 기술성 무역조치의 주요한 방식은 표준을 높이는것과 검사검역 항목을 증가하는것, 법규 변화 등이다. 그 주요 내용은 환경보호, 안전,포장과 위생, 라벨 등 다섯개 방면에 있었다.
지금 중국의 대부분 수출업체들은 기술수준과 관리수준을 높이고 수출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는것이 무역장벽에 대처하는 관건조치라는것을 의식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생산업체들은 발전규모가 제한돼 있고 기술수준, 외관포장과 환경의식 등 방면에서 선진국가와 일정한 거리가 있다. 전반적으로 볼때 자금문제, 정보문제와 기술문제가 여전히 외국의 무역장벽에 더욱 잘 대처하는데 제약인소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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