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용주택은 1998년 처음 나타났는데 "정책성 상품주택"으로서 주요하게 베이징의 중,저소득가정의 주거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였다. 연간 가정수입이 6만원이하이고 주거조건이 규정된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베이징주민만이 매입조건에 부합될수 있었다.

베이징시 건설위원회 수진(隨振) 주임은 "가정수입 제한이 6만원이하란 조건은 지금 놓고볼때 중,저소득이 아니라 도시의 중등 혹은 중상급 소득수준이다. 이 정책은 응당 진일보한 조정을 거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건설부 왕광도(汪光燾) 부장은 2007년 건설부 사업보고에서 "경제적용주택은 저소득가정에 한한다"라고 명확히 제기했다.

오랜 시간동안 기초자료와 유효한 수단이 결핍한 원인으로 경제적용주택의 매입자가 신청한 소득과 주거상황을 정확히 선별할수 없었기 때문에 심사가 형식에 불과한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작년 5월말까지 도합 25.5만호의 가정이 심사통과됐으며 10.5만명이 매입대기상태인데 이 수자는 매일 400호의 수량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금 베이징의 경제적용주택 공급량은 처음 나올때 동기 주택준공수량의 49%를 차지하던것으로부터 해마다 비율이 내려가 지금은 동기 주택공급량의 10.7%만 차지하고 있어 공급과 수요가 부합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형세하에 베이징은 경제적용주택의 매입조건에서 가정소득 제한을 4만원으로 낮춤과 동시에 주거표준도 일인당 건축면적 13m²이하로 규정했다. 이렇게 되면 지금 매입대기상태중인 가정들에서 연간소득이 4만원을 초과하는 가정들은 경제적용주택을 매입할수 없게 됐다.

향후 베이징에서 새로 짓는 경제적용주택은 4가지 부류의 사람들에게 공급된다.

우선 이주가정들에 공급된다. 수진 주임은 이것은 중점공정의 이주를 보장하기 위해서이며 성중촌(城中村)의 처리를 포함해 주택값이 상승한후 이주민들의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규모의 제한으로 공급면은 주요하게 도시구역의 중점공정과 위험해소, 주민편의 도모 공정을 만족시킬뿐 모든 이주민들을 포함할수는 없다.

올해 새로 건설한 경제적용주택은 일정한 비례의 주택을 염가로 임대함으로써 최저수입군체의 거주곤란을 해결해준다. 또한 일정한 수량의 주택은 최저소득가정보다는 조건이 좋지만 경제적용주택을 살 힘이 없는 가정들에 임대된다.

그러나 수진 주임은 이미 경제적용주택 심사등기표를 받은 주민들은 이주민이 아닌 이유로 경제적용주택을 살수 없을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경제적용주택은 상술한 세가지 부류의 군체를 상대로 하는 외 일부분이 판매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