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굴레벗은 바람(不羈的風)" 지은이: 역서(亦舒)
저자 역서는 출판한 작품의 수에서나 보유하고 있는 애독자의 수, 특히 사랑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점 등으로부터 볼때 홍콩에서의 위상이 대만에서 경요(瓊瑤)의 위상과 비슷하다. 역서와 경요의 다른 점이라면 경요의 작품은 이미 시간의 파도에 휩쓸려 간 반면, 역서는 사람을 놀래우는 속도로 신작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