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무역대학은 중국 베이징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1년에 건립되었다. 1997년 국가 "211"공정의 중점건설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교육부 직속의 경제, 금융, 관리, 법률 등 교학과 과학연구영역에서 중국 일류의 수준을 갖춘 중점대학으로 발전했다.

50여년의 발전을 거쳐 대외경제무역대학은 경제, 관리, 법학, 문학 등 4대 부류를 갖춘 국제경제와 무역, 법학, 금융학, 공상관리, 외국어 등 전공학과를 특색으로 하는 다학과성 재경외국어대학으로 성장했다.

중국 대외경제무역 사업의 발전과 더불어 대외경제무역대학은 규모가 부단히 확대되고 학생 모집인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재학중의 전일제 중국학생은 만여명에 달하며 외국유학생이 근 2400명에 달한다.

대외경제무역대학은 중국에서 가장 일찍 국제학술교류를 전개한 학교중의 하나이다. 현재 이 학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등 30여개 국가와 지역의 100여개 유명한 대학, 연구기구와 합작교류의 관계를 건립했으며 대외경제무역대학은 세계를 향해 교학특색을 살리고 있다.

대외경제무역대학은 선명한 국제화 교학특색을 띄고 있으며 전교의 사생들은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온 외국유학생,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대외경제무역대학의 건설과 발전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함께 학교의 독특한 다원문화함양과 학술환경을 창조했고 양호한 문화교류의 플랫폼을 가꿨으며 높은 소질, 국제화의 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