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화동사범대학은 학교풍경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화원이 학부"라는 미칭을 갖고 있다.

학교는 1951년 10월에 건립되었으며 1959년에는 전국 제1진 16개 중점 대학교중의 하나로 확립되었고 1996년 "211공정" 국가 중점건설대학에 입선되었다. 2006년, 교육부와 상해시에서는 공동으로 화동사범대학을 중점 건설하기로 했으며 세계 유명 고수준 연구형 대학의 길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교에는 현재 인문사회과학학원, 교육과학학원, 공공관리학원, 학전교육과 특수교육학원, 외국어학원, 상학원, 동방부동산학원, 대외중국어학원, 전파학원, 예술학원, 디자인학원, 소프트웨어학원, 직업기술학원 등 18개 전일제 학원이 설립되어 있다. 그중 교육과학학원은 중국의 대학교중 가장 일찍 설립되고 현재 가장 큰 연구형 학원이고, 소프트웨어학원은 전국 사범대학중 유일한 시범성 소프트웨어학원이며 대외중국어학원은 국가 8개 대외중국어 교학기지중의 하나이다.

국제화 진척을 부단히 추진시키고 있는 화동사범대학은 광범위한 국제적 영향력과 성망을 갖고 있다. 이미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캐나다 등 국가의 100여개 대학교, 연구기구, 산업부문과 학술합작과 교류의 관계를 건립했으며 180여명의 국외 유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교학을 진행하고 있다. 화동사범대학에 설립된 교육부 중학교장 교육센터는 전국및 홍콩지역의 중학교장 고급 연수의 국가급 기지로서 중학교장의 "황포군교"로 불리고 있다.

학교에서는 각종 학보, 학술간행물 20여가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도서관의 장서량은 360여만권에 달한다, 학교는10여개 부속중학교를 소유하고 있다.

건교이래 화동사범대학은 줄곧 인재양성과 과학연구, 사회복무와 국제교류 각 방면에서 큰 성과를 이룩해왔고 중국의 기초교육과 교원교육발전, 국가와 상해 경제건설, 과학기술진보와 사회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창신형 국가와 상해 현대화 국제대도시 건설은 화동사범대학의 발전에 중대한 기회를 마련해줬으며 화동사범대학은 중국 교원교육발전을 인도하는 세계 지명의 고수준 연구형대학에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