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문출판총서에 따르면 중국 도서는 공익성 서비스류와 시장경쟁류 두가지로 나뉘어 가격이 일정한 조정을 받게 된다고 한다. 시장류 도서는 시장기제에 근거해 가격이 정해지고 공익성 도서는 학술저작, 과학기술도서, 교과목보조교재와 정치이론학습도서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 몇가지 도서는 상이한 가격정책이 있게 되며 교과서류 도서의 가격은 엄격한 공제를 받게 된다.
신문출판총서 정보처의 해당 책임자가 밝힌데 의하면 관련사업은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단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았을뿐이라고 한다. 그외 교과서 가격에 대한 제한 정책이 실행되여 이윤이 원가의 5%를 초과하면 안된다는 명확한 규정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교재의 출판은 경쟁입찰의 조치를 채용해 자동적으로 이윤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5%의 이윤을 보장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또한 정책이론 등 기타 유형의 서적은 출판그룹에서 시장으로부터 출발해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가격을 올리거나 내리는 경우는 드물다. 일부 이론성 도서는 비록 이윤이 높지 않지만 페이지수가 적기때문에 출판그룹의 총 이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가격의 제한을 받는다 해도 영향이 크지 않다.
현재 가격의 제한을 받은 도서들은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혀졌다. 진일보로 체계적인 가격제한 조치를 실행하는 것은 아마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