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9일, 제10회 중국 국제 화훼박람회가 베이징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가졌으며 현장은 꽃 바다를 이루었다. 전시회에 참가한19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기업들은 베이징 시민들을 위해 각종 화려한 꽃과 원림신품을 성의껏 준비했으며 시민들에게 현란한 시각적 연회를 마련했다.
베이징임업과학기술회사의 전시대에는 10여가지의 평범한 들꽃이 원예사의 손길하에 특유한 "북국의 자태"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사업인원의 소개에 따르면 들꽃세트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룰 수 있을뿐만 아니라 관리가 편리하고 원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대면적의 넓은 지대, 도로 양측 및 골프장에 장식할 수 있다. 현재 들꽃세트는 올림픽 삼림공원과 북궁삼림공원 등 곳에 심고 있다고 한다.
화창한 봄이 다가오자 정원이나 베란다를 예쁘게 단장하려는 시민들의 마음에 맞춰 각종 꽃씨를 판매하는 전시대도 시민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번역, 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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