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저명한 미술가이며 중국 사회과학원 학부위원인 여신 선생(汝信)이 주편한 "서방미술사"의 출판좌담회가 일전에 베이징에서 열렸다. "서방미술사"는 1999년에 시작되어 2005년 3월 중국 사회과학출판사에서 제1권을 출판했으며 2008년6월에 이르기까지 4권 전부가 출판되었는데 전후로 9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서방미술사"는 총 4권으로 나뉘며 역사적인 논술로 서방미술 사상발전의 논리를 설명해주었다.
"서방미술사"는 중국 노년, 중년, 청년 등 3대 연구인원의 연구역량을 응집한 결정체로서 현대 중국 서방미술학 연구의 높은 성과를 반영했다. 전문학자들은 "서방미술사"는 중국 개혁개방 30년이래 서방미술사 연구에서 이룩한 가장 중요한 성과로서 넓은 시야, 개방된 학술적 태도와 학술창신정신을 구현한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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