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12" 사천 문천 대지진에 관한 도서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대부분 출판물은 상이한 형식으로 재해지역에 기부되고 있는데 이러한 도서는 이재민들의 긴급한 수요를 직접 해결할 수는 없지만 재해지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힘으로 될 수 있었다.
현재 "5.12" 대지진에 관한 도서는 10가지 이상에 달하며 주로 신문보도, 시가, 재난후 심리조정 등 방면을 위주로 하고 있다.
신문보도 제재 방면을 놓고 볼 때 신화출판사에서는 신화사 기자의 현장취재를 내용으로 한 "중국 문천 지진재해구조 다큐멘터리"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집합 "한마음 한뜻으로 지진재해를 구조하자" 등 두가지 도서를 출판했고 외국어출판사에서는 매개 재난의 순간을 기록한 "문천!문천!- 대지진은 중국을 한데 뭉치게 했다"를 출판했다.
지진 발생후 시가(詩歌)는 표달하기 가장 좋은 문체로 되어 순식간에 인터넷 지진시가 열조를 일으키게 되었다. 저명한 시인, 일반 사람, 제1전선에서 투쟁하는 해방군장병, 자원봉사자 등 모든 사람들이 "진정"이란 두글자로 재해지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표달했다.
현재 지진재해 구조는 재건설 단계에 들어섰으며 특히 재난후 심리구조는 절박하고 간고한 난제로 주목받고 있다. 비록 수많은 심리사업가들이 재해지역에 달려가 심리구조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지만 이재민들이 수백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자아심리조정을 진행해야 한다. 때문에 심리조정에 관한 서적도 시급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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