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부 중외문화교류센터 등 단위에서 정식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베이징 1번지 국제예술원 지역에서 중국 현대 미술관이 곧 건설된다는 후문이다. 이 미술관은 부지가 66000㎡에 달해 건립된후 중국 최대의 현대미술관으로 될 것이다. 문화부 문화교류센터의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현대미술관 건립을 계획한 것은 현재 대부분 미술관에서 각종 형식의 다양한 당대 예술작품 예를 들면 대형 조각, 행위예술 및 파괴성을 띤 현장창작 등 전시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등을 원인으로 한다고 밝혔다. 1번지 현대미술관 프로젝트는 바로 이러한 점에 비추어 형성된 것이다.

1번지 현대미술관 디자인을 책임진 주배 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미술관은 기념비식 건축이념에 의해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설경의 이념으로 건축할 것이며 미술관인 동시에 하나의 큰 작품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보다 인성화한 디자인으로 미술관내에는 휴식실, 보관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예술품을 실은 차량은 심지어 미술관내의 모든 전시홀에 진입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 현대미술관은 이미 이론적 디자인을 마치고 정식으로 기능디자인 단계에 들어섰다. 2009년 상반기 시공이 시작되어 2010년말이면 전체 건설임무가 완성되어 후년이면 국내외 현대예술의 중요한 전시활동에 종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