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진 어요창(御窯廠)
원나라 도자기는 송나라 우아하고 섬세한 풍격을 변화시켜 태벽이 두껍고 비교적 큰 외형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는 몽골 통치자와 송나라 황실의 상이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풍격은 줄곧 명나라 초기까지 지속되었다. 명나라 초기, 경덕진은 어요창을 건립했으며 궁중 도자기도 황제의 연호를 밝히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