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판 "삼국연의"
중국 만화판 "4대명작" 시리즈 작품이 15일 중국 내지에서 첫 발행되었다. 이 작품은 최근년래 "중국 창작만화 분야에서 보기드문 걸작"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주지하다싶이 중국 4대명작은 고전장편소설 "삼국연의", "수호전", "서유기", "홍루몽"을 가리키는데 전반 중화권 세계에서 심원한 영향을 일으킨 경전작품이다. 전문가들은 4대명작은 중국 고전문학의 "지혜의 바다"이며 중국전통 인문, 사회, 논리, 역사, 지리, 민속, 심리 등을 열독하는 지식보물고라고 얘기하고 있다.
다종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를 풍미하고 있는 "4대명작"은 이미 54만권의 해외 발매량을 돌파했으며 한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수많은 국가에 해외 저작권을 성공적으로 판매했다.
중국 창작만화 "4대명작" 시리즈 작품은 안휘성의 중점 도서로서 안휘출판그룹에서 간체 중문판권을 전부 사들여 올해 봄 "3국연의"의 정식 출판 뒤를 이어 "4대명작" 시리즈 작품을 15일 중국 내지에서 발행하게 되었다.
중국 창작만화 "4대명작" 시리즈 작품은 원작의 정신을 기초로 중국원소를 융합시킴으로써 중국전통 연속그림책의 기법을 계승한 동시에 현대 영화장면 언어풍격을 흡수해 광범위한 인정을 받고 있다.
만화판 "4대명작"은 선명한 중국전통회화 풍격으로써 다양한 이야기줄거리와 복잡한 사상내용을 표현했으며 풍부한 중국전통문화를 흥미있는 만화판으로 색다르게 소개했다. 원작의 다채로운 내용을 완정하게 보여주는 기초위에 중점적으로 삼국문화 관련 지식을 소개한 "4대명작" 만화판은 책의 내용을 풍부히 했을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관련 역사지식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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