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4대혁명가극 <꽃파는 처녀> (자료사진)

시간: 2008년 4월 15일 ~ 2008년 4월 19일

출연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피바다가극단

장소: 국가대극원

공연소개:

1930년 항일유격대 시절의 김일성이 10월 혁명 13주년 기념을 위한 자체 행사에서 직접 제작하여 공연했던 <꽃파는 처녀>는 1970년대 영화로 각색되어 오늘 날까지 영화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70년대 중국에서 가장 유행되었던 조선 영화 <꽃파는 처녀>는 당시 상당히 많은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꽃분이, 순희 자매의 비참한 운명과 영화에서 흐르는 감미로운 선율과 가슴 아련한 창자의 목소리는 그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옷깃을 적셨던가.

'꽃 사시오, 꽃 사시오 … …' 지난 날의 유행이 오늘의 경전으로, 이번은 영화가 아닌 무대극의 형식으로 다시 우리들을 찾아 오게 된다.

지금까지 가극 <꽃파는 처녀>는 조선 국내 및 세계각지에서 1400여 차례의 공연을 진행했다. 그 중 전 소련, 프랑스, 이태리, 독일, 알제리아, 일본 등 나라가 내포되어 있으며 중국 베이징(北京), 상해(上海), 중경(重慶), 무한(武漢) 등 도시에서도 공연되여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