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9일 오전 중국방문을 마치고 특별비행기로 베이징을 떠났습니다.

아베 수상은 중국 온가보 총리의 초청으로 8일 점심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아베가 일본수상을 담임한이래의 첫 중국방문이며 중일간에 5년간 중단되였던 고위층 방문이 처음으로 재개된것으로 됩니다.

8일 오후 호금도 국가 주석은 아베수상을 만난자리에서  중일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실현하려면  우선 정치상호신뢰를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인원내왕을 확대하고 지역 및 국제사무에서의 양국의 소통과 조절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일본이 계속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지역과 국제사무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날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 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각기 아베수상과 회견 또는 회담을 가졌습니다. 중일 쌍방은 또한 공동보도공보를 발표했습니다.

아베수상은 중국지도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역사를 심각히 반성하는 기초위에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일본의 기정정책으로서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일본측과 자신은 양국관계에 영향주는 정치곤난을 극복하고 양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한다는 공동인식에 따라 역사문제를 타당히 처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베수상은 일본은 일중 공동성명에서 언급한 하나의 중국정책에 따라 "두개 중국"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을 주장하지 않으며 "대만독립"을 견지하는것을 지지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