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로 예정된 제6차 6자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조선측 대표단 김계관 단장이 17일 오전 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베이징으로 향발하기에 앞서 김계관 단장은 조선은 진지한 태도로 6자회담에 참가할것이라고 언론에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담의 전망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김계관 단장은 조선은 바라디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을 초청해 조선을 방문하게 하고 미국과 조미관계 정상화회담을 진행했으며 일본과 조일관계정상화담판을 진행하는 등 자신이 해야 할 바를 다 완성했다고 지적하고 지금의 문제는 미국이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은데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