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청년층(15~24세)으로 취업 의사가 없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취업 포기자가 415만명에 달하며 1년 사이 10만명이나 증가, 고용률 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국언론이 8일 보도 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8일 발표한 "최근의 실업률 하락 및 고용률 정체 요인 분석"보고서에서 지난해 청년층 중 취업 또는 실업 상태에 있지 않은 비경제 활동인구는 418만6천900명이었고 이중 경력.임금.근로조건 등이 맞지 않아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실망 실업자와 통학.기타 등으로 인한 경계실업자는 각각 2만8천500명과 4천400명이었다고 밝했습니다.
취업을 포기한 순수 비경제 활동인구는 415만4천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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