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해의 봄" 국제음악축제 대중문화 무대가 지난 4월 28일 심포니 <홍기송(紅旗頌)>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5월 13일까지 1300여 마당의 대중문화 활동이 5.1연휴 기간을 중심으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중문화 활동은 "환락의 상해, 조화로운 가든"을 주제로 즐거움과 조화로운 사회 구축을 위한 국민의 단합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5.1국제노동절 경축행사와 함께 건설자들과 외지 농민노동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으로 봄날의 쾌청함을 선물하고 있어 절찬을 받고 있다.

상해문광예술중심 소속 15개 문예단체들에서만 7일 간 143 마당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고 상해동방영화채널은 5월 1일부터 정식 방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5.1연휴 기간에는 또 전 시 구, 현, 가도, 향진의 문화관, 도서관 등 공익 문화활동실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