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량옥 중국 부총리는 21일 "흥변부민 행동규획"을 심의하면서 이 규획의 실시는 중국 소수민족과 지역의 경제 사회발전을 다그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흥변부민 행동규획"은 중국이 제정 실시한 첫 '국경흥성 인민부흥'전문규획입니다.

규획은 부민, 흥변, 강국, 선린을 취지로 국경지역 각 민족인민들의 최대 관심사와 가장 직접적인 이해 문제의 해결에 모를 박았으며 국경지역 각 민족인민들의 생산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자아 발전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회량옥 부총리는 규획의 실시사업을 잘 장악하고 제반 과업의 순조로운 완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회량옥 부총리는 인프라건설과 생태건설을 강화하고 국경지역 주민들의 빈 곤문제를 잘 해결해 소득증가 루트를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량옥 부총리는 국경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협력을 추진하며 교육과 보건, 문화, 과학기술 등 사회사업의 발전을 다그치고 인구자질을 제고하며 민족단결을 강화해 국경의 안정을 확실히 수호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