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대통령부에서 제 4회 <중한여성지명인사논단>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전국부녀연합회주석인 고수련여사를 회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회견에서 지난 4월 한국에 대한 중국 온가보 총리의 성공적인 방문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은 한국에 매우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중한 쌍무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 발전이 여러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한 사이의 교류는 양국 여성들사이의 교류를 포함한 여러 차원과 여러 영역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수련 부위원장은 중화 전국부녀연합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양국 여성들이 보다 넓은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도록 적극 추진할것이며 중한 양국관계의 진일보 발전과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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