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한국 통일부 장관은 18일 한국의 대조선 쌀차관 지원 재개 문제와 관련해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적 검토를 해 나가겠다" 밝혔습니다.
한국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이재정장관은 이날 한국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관련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대조선 쌀차관 문제는 근본적으로 2.13 합의조치와 직접 연계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러나 방코델타아시아 조선자금 송금문제 해결, 조선의 "2.13 합의" 초기조치 이행으로 대조선 쌀차관 지원재개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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