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중일한산업전시회가 13일 한국 서울에서 개막했습니다. 녕부괴 주한 중국대사, 만계비 중국무역촉진회 회장, 홍석우 한국산업자원부 본부장, 홍기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오시마쇼타로 주한 일본 대사 등 중일한 3국 정부와 상업계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중국무역촉진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일본무역진흥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중일한 산업전시회는 기계와 전력, 전자제품 및 부품 무역박람회로서 동북아의 경제일체화 추진을 목적으로 각측의 자원을 정합해 중일한 삼국의 제조업과 관련 봉사업의 무역과 협력에 봉사를 제공합니다. 3개국 무역촉진기구의 공동으로 노력과 3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제1 차 중일한산업전시회가 지난해 3월 중국 청도에서 성공적으로 열려 3국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은 중한 수교 20주년, 중일국교정상화 3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개 국 상공업계는 상호간의 경제무역협력을 주제로 일련의 활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중일한 산업전시회 역시 이중의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4일간 열리며 총 전시면적이 1만평방미터에 달하며 각 국가관은 부품소재 중심의 산업관과 투자 교류를 위한 테마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산동, 요녕, 상해, 중경 등 9개 성과 직할시에서 온 114개 전시팀의 약 900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기계와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신형 에너지, 우주항공 제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전시회 기간 중일한공동비지니스포럼, 중일한투자설명회 등 활동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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