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한국 전 총리는 18일 서울에서 대통령선거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날 있는 선언식에서 "국민과 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교육혁신"과 "과학기술'을 핵심 키워드로 꼽은 뒤 "서민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고 사회적 대타협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948년 한국 건국이래 첫 여성총리인 한명숙은 2006년 4월 정식으로 한국 국무총리를 담임했으며 2007년 3월 총리직을 사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