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 군사실무회담이 오는 10일 판문점 조선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다고 한국국방부가 5일 밝혔습니다.
한국국방부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쌍방은 지난 6월 8일에 이어 제5차 한조장성급회담 합의사항 이행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한국측에서는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인 문성묵 육군대령 등 3명이, 조선측에서는 군사실무회담 단장인 박림수 대좌 등 3명이 참가합니다.
(CRI 서울 특파원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