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도꾜전력회사 카리와 핵발전소에서 17일 방사설물질 누출사고가 재발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카리와 핵발전소 근무인원은 핵발전소 7호 타빈의 주요 배기통에서 방사설 물질을 검출해 냈습니다. 검측결과에 따르면 상술한 방사성물질의 지상농도는 국가가 규정한 표준범위 내에 들어있었습니다.
카라와 핵발전소가 소재한 니이가타현 카시와자키시에서 16일 리히터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난후 핵발전소의 2호, 3호, 4호, 7호 타빈은 운행을 긴급중지했으며, 원래 운행중지 상태에 있던 6호 타빈에 이날 저녁 미량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물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꾜전력회사측은 이어 누출된 방사성 물질의 함량은 국가가 규정한 표준범위 내에 들어있으며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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