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5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고 한국언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무디스는 등급 상향의 주요인으로 무역.금융.자본시장 자유화 등에 의한 성장잠재력 확충,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영, 국가재정의 안정성 관리, 6자회담 2.13합의 이행 등에 따른 조선 관련 불확실성의 감소 등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한국 주식시장의 코스피지수는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힘입에 25일 2,004.22로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초로 2,000선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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