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띠를 방문하고 있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일 자신은 유엔의 아이띠 특별 파견단의 임기를 연장할것을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8월 1일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해 아이띠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이띠 푸레아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아이띠 정부가 이 나라 반정부 무장을 숙청하고 전국의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유엔의 9천명 평화유지부대 성원도 이곳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아이띠 특별 파견단은 2004년에 아이띠에서 정변이 일어나고 전국적인 폭력 국면이 나타난 이후 이 나라에 진주했습니다. 파견단의 주요한 사명은 아이띠 전국의 안정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특별 파견단의 임기를 늘리는 방안은 2개월 내에 유엔 안보이사회의 토론에 회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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