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중동 팔레스티나 피난민 구조 및 공정국 고위급 관원 그란디는 9일 가자에서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 가자지대와 연결된 모든 통로를 봉쇄했기에 가자지역의 경제는 전면적으로 붕괴되는 위험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란디는 이날 가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자지역의 인도주의 상황이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기에 해당 각측은 가자지역의 인도주의 위기에 대해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가지지역을 유일하게 연결하는 화물 통로를 열것을 이스라엘측에 촉구하면서 화물통로를 여는것은 가지지역 경제 전면 붕괴를 막는 유일한 방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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