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5일 담화를 발표하고 곧 진행될 한조 정상회담은 <민족사상 중대한 사건>이라고 하면서 전 민족의 지지를 받아야 할뿐만아니라 전 세계의 적극적인 환영과 찬동도 받아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여 조한 정상회담은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2000년에 체결한 역사적인 <북남공동선언>과 <민족이 서로 돕는다>는 정신에 기초하여 조한관계를 더욱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며 반도평화, 민족공동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부터 전 민족과 전 세계가 이번 회담이 성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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