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비핵화실무소조제 2차 회의는 16일 오후 중국동북의 심양에서 전원회의를 가졌습니다. 중국과 조선, 미국, 한국, 러시아와 일본의 대표들이 이틀간 진행될 회의에서 반도비핵화를 추진할데 관한 관련 사항을 토론하게 됩니다.

중국외교부 부부장이며 6자회담 중국대표단 단장인 무대위가 이번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그는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다음달 열리게 되는 다음번 6자회담을 위해 준비하기 위한 회의이며 계획대로 열리는 5개 실무소조회의의 하나로서 반도비핵화행정을 추진할데 관한 문제를 토론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무대위는 중국측은 각대표단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번 회의에서 적극적인 성과가 이룩되도록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각대표단은 15일 저녁과 16일 오전 여러 차례의 쌍무접촉과 협상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