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가선 국무위원은 2일 베이징에서 중일 양국이 호혜적인 협력을 부단히 확대하고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을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일본 가이후 도시키 전 수상과 나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총무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가선 국무위원은 중국정부는 일본과 장기적이고 안정된 선린친선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일 국교정상화 실현된지 3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쌍방이 고위층간의 접촉과 상호 방문을 유지하고 여러분야의 상호 협력을 부단히 확대하며 민간의 왕래를 크게 발전시키고 양국 인민들의 감정을 증진시켜 중일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을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이후 도시키와 나카이 도시히로는 일본은 현재 일중관계의 개선과 발전 추세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일중 국교정상화 35주년을 계기로 양국교류와 협력을 전면 추진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