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일 레바논 전임 수상 하리리 피살안건 심사를 책임진 특별법정이 이미 준비단계에 들어섰다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안보이사회에 보고서를 교부하고 안보이사회 결의에 따라 특별법정을 설립하기 위해 취한 행동과 향후 배치를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자신은 이미 특볍법정을 설립하기 위한 필요한 절차와 조치에 착수했다고 하고 이 일은 현재 준비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가동단계와 실시단계를 거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특별법정의 첫 3년간의 예산은 적어도 1억 2천만 달러로서 이 자금의 51%는 국제사회에서 부담하고 49%는 레바논정부에서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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