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55돐 경축 및 제13차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가 일전 연변예술극장에서 있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등개는 우선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나서 지난 55년간 연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신근하게 노력하고 큰 기여를 한 여러 민족간부와 군중, 연변주둔부대장병들에게 그리고 리퇴직간부, 연변의 발전을 관심하고 후원해준 각계 인사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표했다.

그는 한마음 한뜻으로 개척, 진취하면서 번영, 부유, 문명, 조화로운 새 연변을 건설하는 실천속에서 개척창의하고 새로운 업적을 창조해 우수한 성적으로 17차 당대표대회를 영접하자고 호소했다.

주 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한옥금이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을 표창할데 관한 주당위와 주정부의 결정>>을 선독했다.

연길시 등 119개 모범집단과 한홍해 등 130명 모범개인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