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주 행정당국은 25일 자정, 이날부터 양곤은 60일간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양곤주 해정당국이 반포한 법령에 따르면 양곤주 지역은 저녁 9시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하게 되며 낮에는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게 됩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미얀마의 두번째로 큰 도시 만달라이에서도 이 행정법령을 반포해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하고 시위집회를 금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미 부쉬 대통령은 이날 제62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발언하면서 미얀마, 꾸바 등 나라가 인권을 유린하고 언론자유를 박탈하고 있으며 독재통치를 실시한다고 공격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경제 등 분야에서 미얀마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화할것이라고 하면서 외교와 경제 등 수단으로 미얀마 인민들이 자유를 다시 얻을수 있도록 도울것을 유엔에 촉구했습니다.

같은날 프랑스 외무성도 무력으로 시위활동을 진압하지 말것을 미얀마 당국에 촉구하고 미얀마 국내에서 "진정한 민족화해"를 실현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민주재건에 대해 확고히 약속 "할것을 미얀마 당국에 희망했습니다.